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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ie 2.0/Notes2012/04/24 18:18

제가 지금의 이 답답함,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댈 곳은 딱 여기, 이 블로그 밖에 없다는 것이 조금은 안타깝지만 그나마 감사해 하는 마음입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이 곳에 글을 쓰게 된 것은 근거없는 이상한 소문이 벌써 몇 바퀴째 돌며 여러 번 저를 휩쓸고 갔기 때문입니다. 만약 제가 PR 업계에서 매우 성공적이며 명예로운 커리어를 가져가고자 열망하는 청년이라면 그 황당한 소문은 이미 제 마음과 정신을 폐허로 만들고도 충분했을 것입니다. 한 때 저희 PR 세대의 유망주가 되고 싶었던 마음을 품었던 저로써는 이 황당하도 못해 우스운 소문으로 인해 겪은 충격과 원망, 비참함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만약 지금 이 블로그를 보는 분이시라면 그 소문의 내용이 무엇인지 알 것이기에 굳이 소문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여기에 또 다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 - - - -


저는 처음 그 소문을 듣게 됐을 때, 그 소문을 믿는 많은 사람들이 제가 그 소문의 내용대로 "서울 바닥 안"에서 행동하고 "다닐" 만큼 어리석고 멍청하다고 암묵적으로 동의한 것에 대해 실망하고 또 분노했습니다. 소문 내용이 너무나 황당하고 어이가 없을 뿐더러, 소문 내용에 따르면 제가 참 배은망덕하고, 예의 없으며, 앞뒤 가릴 줄 모르는 와중에 남 잘 되는 꼴 못 보는 사악하기까지한 사람이 돼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악의적이건 고의가 아니건 이 아담한 대도시에서 소문이란 것은 그 주인공이 누구건 간에 그 주인공의 행적이나 실제 사람 됨됨이와는 상관없이 여러 외부적 요인에 의해 충분히 극단적으로 과장되고 왜곡될 수 있다는 속성을 지니고 만다는 것을 몇 주 동안 생각하게 됐습니다.


이미 그렇게 된 것을 어떻게 저도 돌이킬 수가 없는 것이기에 이제는 억울함을 떠나서 너무나도 무기력한 심정입니다. 그러나 다시 왜 제게 그 치명적 오해를 해소할 기회가 잠깐이라도 단 한번이라도 주어지지 않았는가에 대해 제 자신의 여러 행동들에 대해서도 되짚어 보게 됐습니다.


그렇게 이 일에 대해 무기력함과 통제불능의 외압, 부정적인 시선을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와서 무언가를 꼭 여기 쓰고자 하는 것은 이 글을 제가 바라는 특정 대상들께서 읽게 되건, 안 읽게 되건 간에 이것이 제가 그 말도 안 되는 오해를 풀 수 있는 최소한의 제스춰이기 때문입니다.


- - - - -


"저는 절대 그 소문의 누군가에게 소문의 그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저만의 팩트가 아닙니다. 제가 제 이름을 걸고 말할 수 있는 진실입니다. 이렇게 한번이라도 꼭 말은 못하더라도 글이나마 남기고 싶었습니다.


이것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지, 어떤 방법이 가능할지는 모릅니다. 알 수조차 생각해 낼 수 조차 없습니다.


최근 3년 간, 2년 간, 1년 간 제가 일을 해오면서 work ethic 하나는 자신 있었습니다. 약속을 펑크내는 건 일쑤고, 경조사는 다 접어 두느라 가족과 친구와 연인에게 부끄럽고 미안한 적은 숱하게 많았습니다. 그래도 제 마음, 제 머리 속의 1순위, 0순위는 일이었고 제 커리어였습니다. 제 스스로도 부끄럽지 않을 뿐더러 그 누구도 우습다 게으르다 둔하다 손가락질 하지 않을 정도로 매일 매시간을 최선을 다해 일했습니다. 윗 분들께는 제가 이해하고 아는, 또 할 수 있는, 선 안에서 충성을 다 했으며 함께하는 친구들에게는 최대한 모범이 되고 좋은 대화를 많이 나누려고 애썼습니다. 항상 미숙했지만, 일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일 자체만큼 중요하다는 믿음은 갖고 있었기에 그에 가능한 한 마음을 많이 쓰려고 했습니다.


어느새 세월이 지나보니 일하는 자리에 있는 동안은 늘 Maximize, Maximize, Maximize 이 한 단어만 주문처럼 외우게 됐습니다. (절대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니까요.) 어떻게 해야 내가 지금 이 곳에서 내게 주어진 최소한의 역할을 넘어서서 더 큰 그릇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밤새워 고민하고, 나중에는 그 고민만큼 따라주지 않는 체력과 정신력에 며칠을 울고 스스로를 깎아 내린 적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20대 갓 사회에 뛰어든 저에게는 보편적 관점에서 또래들보다 훨씬 무겁고 때로는 버거운 시간들을 보내게 된 것이었지만 그로 인해서 제가 조금이나마 다른 속도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그 고민을 미처 못한 이들과는 다른 세상을 볼 수 있었고,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놀랍고 어려웠던 순간의 연속들이 제 인생에서 너무나 특별했고, 다시 돌아가고 싶을만큼 소중한 시간들이었음을 저는 어떤 말로든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월급을 받지 않아도 지금 여기에서 이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스스로 하고 있다는 것이 제게는 그 무엇보다 큰 자부심이었고, 아무리 심하다 싶을 정도로 주변 사람들에게 소홀했어도 그토록 당당하고 행복할 수 있었던 이유였습니다.

 

- - - - -


그런데 그것은 모두 세월과 희미해진 기억 속에 전부 퇴적되거나 묻혀 버리고, 결국은 제가 그 소문 정도 수준의 유치하고 다분히 음모에 가까운 일을 저지를 사람으로밖에 비춰지지 않는다는 것이 현재 매우 애통한 것입니다. 


제가 왜 몇년 전부터 알아온 분들을 이리저리 피해 다니며 범죄라도 저지른 사람처럼 도망 다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그런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그 소문을 들었는가 안 들었는가를 먼저 생각해 봐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 - -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또 활자로 적어 보지만 그 소문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는 제 일터에 관련해서 제가 스스로 수치스러워 할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소문은 지금도 입에서 입을 건너고 있을지 모를 일입니다. 이렇게 초라한 형식이지만 어려운 마음으로... 제 심경과 속깊은 이야기를 털어 놓았으니 이제는 소문이 어떻게 더 눈덩이처럼 불어나건, 뜨거운 불덩이가 돼서 저를 겨냥하건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제게 정신적으로는 좋은 일이 될 것 같습니다.


- - - - -


하지만 그 소문은 사실이 아닙니다. Why would one burn the biggest bridge in her life? I did NOT burn the bridge. I wasn't the very one who attempted to completely burn the bridge.


Even "time" can hurt and burn a lot of greater things in life. Why would I do it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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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경은(Sam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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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2/05/14 16:36 [ ADDR : EDIT/ DEL : REPLY ]

미디어 트레이닝을 마치면 참가자분들께서 종종 '어떻게 그런 질문을 할 생각을 했나?', '진짜 기자 같다', '너무 진짜 같아서 욱할 뻔했다' 같은 피드백을 주실 때가 있습니다. CEO분들을 먼저 하고 아래 임직원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때는, CEO들께서 "나도 힘들긴 했지만 우리 직원들은 더 세게 해달라. 그네들은 강한 훈련이 필요하다" 같은 말씀을 하시기도 합니다.

저는 제 본명(강경은) 때문에 "강경한 기자" 같은 별명이 늘 따라다닙니다. 사람 생각하는 게 참 비슷하죠? 어느 클라이언트를 만나도 다들 제 이름 석자를 들으면 "강경한"이 생각나시는지 꼭 한분은 저 별명을 불러 주십니다. "강경은 기자 참 강경하군요"와 같은 식으로요 ^^;; 이런 얘길 하다보니 제가 참가자의 감정을 자극하고 이성을 잃게 하는 시도들을 한 게 아닌가 생각하실 수도 있겠는데요. 그보단 최대 15분~20분짜리 인터뷰 실습에도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기 때문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바쁜 CEO들을 위해 프로그램 길이를 최소화한 한시간짜리 미디어 트레이닝에도 최소 4명 이상의 인력이 투입됩니다. 인터뷰 실습에 활용될 질문 개발에는 또 얼마나 많은 시간이 투자되는지 혹시 예상 되십니까? 최근 언론 기사 스크리닝부터 핵심 이슈 도출, 실무 담당자 인터뷰를 통한 기업 속사정(!) 파악, 최종 리허설을 통한 현실성 검토까지 더 예리한 질문을 뽑아내기 위해 실습 시간의 15배~20배가 넘는 시간이 들어갑니다.


만들어진 예상 질문들(Expected Qs)을 바탕으로 최종 리허설을 하며 다각적으로 질문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과정이 아마도 미디어 트레이닝 준비 과정의 꽃이 아닐까 합니다. 이 과정을 건너 뛰어버리면 인터뷰 실습의 묘미도 없어지고, 질문의 날이 둔해져 버립니다. 인터뷰 실습에 임하는 참가자도 맥이 빠져 버리죠. 그래서 질문을 보다 정교하게 다듬고자 일정한 기준들을 가지고 질문을 요모조모 뜯어보곤 하는데요. 그 때 코치들 머리 속을 한번 그려 봤습니다.

미디어 트레이닝 할 때는 자신도 모르게 '매의 눈'이 되버려 제가 봐도 무서운 표정이...^^

그림 안의 생각 외에도 더 많은 생각들을 하며 질문을 하나하나 검토합니다. 질문 내용을 바꿔야 하는 건 아닌지, 질문의 각도를 다르게 해야하는 것은 아닌지, 참가자가 주장하는 근거를 어떤 논리적 측면에서 공격하는 것이 실제적인지 등등 이 모두를 점검하는 것이죠. 질문 하나당 저 모든 것들을 일일이 다 따져본다고 상상해 보면 왜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는지 이해가 되실 듯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최상의 인터뷰 실습을 현장에서 제공하려 합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할 이슈에 대한 참가자의 입장(Stance), 답변, 핵심 메시지, 케미스트리를 전부 사전에 예측하고 분석해야만 참가자의 역량 수준에 맞는 질문과 논리적 반박이 가능해집니다. 절대 기자 역할만 앞세워 심리적으로 참가자를 공격하거나 무턱대고 아무 질문이나 하지 않습니다.

늘 클라이언트들께 말씀 드리지만 그 어느 누구도 단 한번의 미디어 트레이닝으로 완벽해질 수 없습니다. 위기나 이슈 발생시를 들여다 보면 인터뷰이가 심리적으로 불리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정보의 양 측면에서 기자보다 불리한 상황일 때가 많습니다. 눈 앞에서 윙윙거리며 돌아가는 카메라나 녹음기가 주는 위압감은 또 얼마나 큰 지. 한 달에 최소 열번은 카메라를 접하는 저로서도 카메라가 저를 정면으로 향하고 있다면 침착할 수 없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모든 미디어 트레이닝을 준비하면서 늘 생각하는 것은 "이 참가자와 함께하는 커뮤니케이션 역량 훈련 경험이 1회성 이벤트로 그치더라도 이번 미디어 트레이닝이 참가자분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최대한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SS의 미디어 트레이닝을 앞으로 경험하실 분들은 SS 코치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인터뷰 실습 시간을 두려워 하거나 귀찮아 마시고 더 즐겁게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실습을 다 하고 나니 너무 못한 것 같다고요? 상심 마시고 지속적으로 연습해 보시고 중요한 원칙들만이라도 늘 되새겨 보십시오. 실습 후 단지 "재밌다"는 생각만 들더라 하셔도 보이지 않는 많은 변화들이 일어났을 겁니다. 어떤 날카로운 질문도 관통할 수 없는(100% Bulletproof)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소유하게 되는 그 날까지 SS가 공유했던 인사이트들, 경험시켜 드린 것들을 잊지 마세요. 인터뷰 훈련은 물론 다른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정기적으로 SS와 함께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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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경은(Sam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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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핵심 메시지를 확보하는 것이 힘든 이유 : 미디어 트레이닝 팁  삭제

    2010/11/11 10:34TRACKBACK FROM Communications as Ikor

    Normal 0 0 2 false false false EN-US KO X-NONE MicrosoftInternetExplorer4 어제 하루 종일 오랜 관계를 맺으면서 코칭 해 온 클라이언트사와 정기 미디어트레이닝을 진행했다. 그 회사는 자사의 모든 위기 요소들을 매년 오딧을 한다. 매년 자사에게 발생 가능한 위기요소들을 선정해서 관련 부서에 이슈 오너십을 부여한다. 핵심 위기 요소들의 이슈 오너십을 부여 받은 각 부서들은 그 위기 요소를 관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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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멋진 그래픽/사진. 맘에 드는 포스팅을 구경했습니다.

    2010/11/11 10:33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요즘 블로그 포스팅에 그래픽을 강화하려는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

      2010/11/12 09:46 [ ADDR : EDIT/ DEL ]
  2. 이러한 미디어트레이닝은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이나 유명인(?)에만 해당 될 것 같군요. "위기관리"라는 것은 참 다양하고 굉장히 넓은 영역을 커버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런 측면에서 상당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 중 한부분이 "미디어트레이닝"이겠군요. 좋은글 잘봤습니다.

    2010/11/11 11:35 [ ADDR : EDIT/ DEL : REPLY ]
    • 실제 위기 또는 이슈 커뮤니케이션을 클라이언트와 준비해 보면 기업의 규모와는 별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 개인에게도 위기는 다양하게 존재하듯이 말입니다 :)

      2010/11/12 09:46 [ ADDR : EDIT/ DEL ]
  3. 멋집니다^^ 누구도 위기관리가 완벽할 수도 없고, 그래서 임기응변, 특정 업계의 생리파악과 미디어핸들링 측면을 다야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경험이 중요하겠네요. 잘 읽고 갑니다^^

    이제부터는 강경한 기자님이신가요 ㅎㅎㅎ?

    2010/11/11 12:12 [ ADDR : EDIT/ DEL : REPLY ]
    • 순발력도 필요하긴 하지만 사실 임기응변이라기 보다는 전략적 준비를 통한 대비가 더 맞겠죠? :) 감사합니다.

      2010/11/12 09:42 [ ADDR : EDIT/ DEL ]
  4. 역시 나의 옆자리 Sammie! 멋진 글! 멋진 인사이트!..............멋...진......사진 :)

    2010/11/11 14:34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사님, JINN이 아래에 왜 이리 "..."이 많냐며...ㅎㅎ
      감사합니다! 이사님의 지적에 항상 질문을 더 깊이 검토하게 됩니다.

      2010/11/12 09:41 [ ADDR : EDIT/ DEL ]
  5. 왜 멋진 사진에 .......................... 이 많은지 한번 생각해볼 문제 ㅎㅎㅎㅎ

    2010/11/12 09:21 [ ADDR : EDIT/ DEL : REPLY ]
    • 하하 너무 새침떼기처럼 나와서 그런가 봅니다. 원래는 목소리도 걱실걱실하고, 그 목소리에 어울리는 성격이라 =)

      2010/11/12 09:40 [ ADDR : EDIT/ DEL ]
  6. 이번편을 보니 그냥 제 개인적인 호기심으로라도 트레이닝 받고 싶네요~^^
    일단 말단 사원이니 임원부터 되어야겠습니다. 으쌰~

    2010/11/12 17:14 [ ADDR : EDIT/ DEL : REPLY ]
  7. 지난번에도 본글인데 "강경한 기자" 보고 매칭되며 재밌게 웃었음 ㅎㅎ

    2010/12/01 12:54 [ ADDR : EDIT/ DEL : REPLY ]
  8. 난 단지 그들이 온라인에서 말하는 정확하게 말할 수있는 사람을 얻을 수있는 도움의를 선언 수 있나요. 사람은 정말 약간을 당신을 위해 어려움을 운반하고 아이디어가 중요한 적립하는 방법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훨씬 더 사람들은 역사의 특정 부분을 이해와 함께 이것을 체크 아웃해야합니다. 내 배우자와 나는 그것이 어려운가 절대적으로 놀라운 포함된 경우 더 이상 확산되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을 찾을 수

    2011/10/23 05:13 [ ADDR : EDIT/ DEL : REPLY ]
  9. 실습을 현장에서 제공하려 합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할 이슈에 대한 참가자의 입장(Stance), 답변, 핵심 메시지, 케미스트리를 전부 사전에 예측하고 분석해야만 참가자의 역량

    2011/10/30 03:39 [ ADDR : EDIT/ DEL : REPLY ]
  10. nice post like this this subject is very nice chose by writer thanks to give info and thanks to site admin...

    2011/11/18 16:05 [ ADDR : EDIT/ DEL : REPLY ]
  11. 그냥 본 관리자 콘텐츠를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유익한 많은 정보라고 ..
    관리자에게 감사

    2011/11/21 16:31 [ ADDR : EDIT/ DEL : REPLY ]
  12. 스포츠토토

    먹튀없고 고액을 출금해도 안전한곳 문의가 있으신데요 요즘 워낙 먹튀 놀이터들이 많다보니 이런쪽지들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대놓고 광고하는 곳들이나 말도안돼는 이벤트등을하는곳들은 대부분 먹튀가 많고 안전하지 않습니다.

    잠시 이용자뜯어 먹튀하고 다시 개설하고 이런식이 많죠
    전 지금 한군데 고액주력으로 이용하고 나머지 놀이터는 기준점 차이때문에 기준점 좋을경우만 이용합니다 먹튀없고 안전하고요 주말이벤트등 다양한 이벤트들도 많고요 일단 오래된사이트이며 100% 추천인제도이기때문에 안전보장됩니다

    게시판에 서로 픽공유하시는분들도 많구요 픽분석하셔서 베팅에 참고하셔도되구요.

    www.sam-nhl.com cp id 공명 입니다

    2012/02/11 03:39 [ ADDR : EDIT/ DEL : REPLY ]
  13. 비밀댓글입니다

    2012/04/08 14:00 [ ADDR : EDIT/ DEL : REPLY ]
  14. 비밀댓글입니다

    2012/04/10 04:18 [ ADDR : EDIT/ DEL : REPLY ]
  15. 바쁜 CEO들을 위해 프로그램 길이를 최소화한 한시간짜리 미디어 트레이닝에도 최소 4명 이상의 인력이 투입됩니다.

    2012/04/18 09:47 [ ADDR : EDIT/ DEL : REPLY ]

분류없음2010/10/21 19:42
불평과 거짓말은 나 자신을 약하게 하는 방법이다. 강한 사람은 불평을 입에 올리지 않는다. 구멍난 자기 집 앞을 불평과 거짓말로 메우지 말고 진실로 메워나가야 한다. -체스터필드

새는 궁(窮)하면 아무 것이나 쪼아먹게 되며, 짐승은 궁하면 사람을 해치게 되며, 사람이 궁하면 거짓말을 하게 된다. -공자(孔子)

완벽하게 거짓을 꾸며낼 수는 있지만, 끝까지 그것을 관철시킬 수는 없다. 거짓말은 무게가 없기 때문에 달아보면 꼼짝없이 들통나게 되어있다. -이드리스 샤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소셜 미디어 활용을 고려 중인 저희 클라이언트와 최근 얘기를 나눴습니다. 대화를 하다 보니, 소셜 미디어에만 흩뿌리면 '어떤 컨텐츠도 자생적으로 확산성을 갖게 된다'는 생각을 갖고 계시더군요. 계정만 만들어 타 매체에 활용되는 컨텐츠를 적당히 재가공해 올리면 '보이지 않는 손'들이 어디선가 나타나 우리 컨텐츠를 알아서 퍼뜨려 줄 것이라는 얘기였습니다.

소셜 미디어 활동에 대해 매사 부정적이고, 상당히 냉소적인 입장을 고집하시는 클라이언트를 대할 때보다 더 당혹스러웠습니다. 그 분이 맹신하는 그것이 정말 진실인지요. 과연 누가 어떻게 그 분으로 하여금 그런 생각을 갖게 했나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실증적인 근거도 없이 말입니다.

인하우스 담당자 입장에서는 "참여, 공유, 확산" 이 세 단어만 들어도 가슴 속이 콩닥콩닥 간질거릴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럼 그 단어들이 미사여구와 함께 아름답게 춤추는 그래픽들을 너무 많이 보셨던 걸까요!!! 소셜 미디어가 "꼭 그런 건" 아니다, 그게 웹 2.0 정신이긴 하지만 소셜 미디어 진입만이 모든 소통 문제의 열쇠는 아니다... 같은 말을 하면 무례를 범할 것 같아 차마 입을 열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조금은 당혹스러운 기분으로 대화를 이어가다, 결국 저와의 접촉 이전에 누군가가 새빨간 거짓말을 그럴 듯 하게 해 놓고 갔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저런 이야기들이 무조건 참이거나 거짓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대책 없는 낙관주의가 근거 없는 비관주의보다 더 위험하다지 않습니까. 무조건 고성능 앰프(Amplifier)의 역할을 할 거라 믿고 나면, 실제 활용 이후의 결과가 주는 실망은 몇 배로 더 크겠지요. 결국 배신감을 느끼면서 후회하거나, 예산 낭비였다 생각하거나, 아예 등을 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배신감은 제 스스로 경험한 것이기도 하고, 부끄럽지만 업무를 하면서 클라이언트에게 그 비슷한 실망을 안겨준 적도 있습니다. 결국 최단기간 안에 그 실망감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퍼포먼스를 몇 배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머리 터져라 고민해야 했지요. :)

원시시대처럼 이야기가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달되고, 확산되는 매체가 그 동안 세상에 없었던 것도 아닌데, 왜 그토록 '확산'에만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지요. '정보 소비 대상에 의해 좀 더 간편하고 빨리 자의적, 능동적 확산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전제를 빼놓고 단순히 '확산이 잘 된다(잘 될거다)'고만 얘기해야 더 잘  이해시킬 수 있고, 더 잘 팔 수 있단 서비스 제공자들의 판단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스스로도 때로는 그렇게 클라이언트를 설득해 온 부분에 대해 뉘우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설득을 계속한다는 건 전략적 컨텐츠 개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지 않겠단 무의식적 제스춰이자, 나중에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았을 땐 남 탓, 시기 탓, 환경 탓만 하게 만드는 행위라는 느낌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의 이런 긍정적 무드가 언젠간 사라지겠지요. 지금은 구식이나 FAD처럼 취급 받는 다른 마케팅 기법이나 커뮤니케이션 툴도 한 때는 장밋빛 시절이 있었겠지요. 소셜 미디어도 삐뚤어진 흐름대로 잘못 가다간 결국 시장으로부터 차가운 외면을 받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듭니다.

벌써부터 시장의 외면을 얘기하기엔 아직 시도되지 않은 것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미지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클라이언트에게 보여주기 위해 소셜 미디어 회사들이 개척해야 할 곳이 너무나 많이 남았다 생각합니다. 새로운 소셜 미디어 서비스와 활용 방법,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터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셜 미디어를 배제하고 커뮤니케이션의 본질로 다시 돌아가는 것도 이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는 왜 확산 되는가, 어떤 이야기가 '좋은 이야기'인가 하는 아주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갈 때가 지금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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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경은(Sam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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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셜마케팅 관련 좋은 글 모음  삭제

    2010/10/22 23:45TRACKBACK FROM Likinijus.com

    글 재주가 없다보니 제가 최근에 마케팅 홍보 관련 글을 읽었던 글중에 괜찮았던 글 만 모아 링크형식으로 올려봅니다. 뉴스페이지도 있고 블로그도 있습니다. 일단 이번 포스팅은 이걸로 날로 먹겠습니다.;; 1. 큐알코드와 디자인 큐알코드를 직접만들어보자 – 이 글을 읽어보시면 큐알코드에 관해서 이해가 쉽고 대부분파악이 가능합니다. 쉽고도 친절하게 큐알코드와 기능에 대해서 설명해 놓으셨네요. 2. 고객에게 도달하는 새로운 방법: 소셜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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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가 요즘 하고 싶은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적어주셨습니다.
    손가락 하나로는 부족해요..ㅠ.ㅠ 매체는 다양해졌지만 그래서 오히려 본질에 대한 것보다는
    그 많은 툴을 꼭 다 동원해야지만 되는 것처럼 실행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실행을 하면서 부딪히는
    부분 또한 과연 공중에게 받아들여질까 하는 부분입니다. 바로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이행 될 것인가. 하는 문제죠.
    아~ 손가락 한 100개쯤 눌러드리고 싶으네요^^

    2010/10/22 20:14 [ ADDR : EDIT/ DEL : REPLY ]
    • 손가락 100개! 마음으로 다 받겠습니다ㅎㅎ
      있는 툴은 다 동원할 필요는 없지요. 하지만 가능한 한 많은 공중과 접촉하기 위해서 최대한 열어 놓는 대신, 컨텐츠와 포커스는 한두 곳에 집중하는 전략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2010/10/24 14:58 [ ADDR : EDIT/ DEL ]
  2. 비밀댓글입니다

    2010/10/22 20:19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전에 블로그 어워드 같은 곳에서 뵌 것 같은데요,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찍어 주셨다니 영광이고, 곧 터지길 기대하겠습니다 :)
      야구 저도 관심을 가지려 하는 중인데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ㅎㅎ 다음 시즌까지 블로그 놀러 가서 공부 좀 해야겠네요.

      2010/10/24 14:57 [ ADDR : EDIT/ DEL ]
    • ㅋㅋㅋ 정말 공감 많이 가네요. 저도 가끔 이 사람의 환상을 어떻게 깨줘야 하나 고민하다가,
      "뭐 해달라는데 해주지 돈 받는 거니까" 라면서 은근 타협하기도 합니다 ㅎㅎ

      이런 솔직한 글 다들 생각만 하지 찾기 힘든데 말이죠 ㅋㅋ

      2011/12/06 11:22 [ ADDR : EDIT/ DEL ]
  3. 매우 공감가는 부분입니다. 쉽게 얻는 것은 쉽게 잃는다는 걸 명심해야겠지요..

    2010/10/22 20:22 [ ADDR : EDIT/ DEL : REPLY ]
    • 다른 매체를 통해 내 목소리를 내는 대신, 내가 직접 통제하고 관리, 운영할 수 있는 매체로 목소릴 낼 수 있게 되었단 사실이 상당히 고무적이긴 합니다 :)

      2010/10/24 14:56 [ ADDR : EDIT/ DEL ]
  4. 비밀댓글입니다

    2010/10/23 00:13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한번도 블로그에 언급한 적은 없지만, 그 동안 이루신 성과들을 보면서 정말 멋지시단 생각을 했습니다. (눈팅했다고 하죠?ㅎㅎ)

      소셜 미디어가 요구하는 투명성, 개방성 때문에 채널을 여는 것조차 기업 담당자들은 상당히 부담을 많이 갖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열어서 운영할 인력도 매우 부담스러워 하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10/10/24 14:55 [ ADDR : EDIT/ DEL ]
  5. 마지막 이야기 문장에 공감하고 갑니다.

    2010/10/23 16:30 [ ADDR : EDIT/ DEL : REPLY ]
    • 트랙백 감사합니다!
      좋은 감상후기까지... :) 앞으로 솔직담백하고 실제적인 이야기들 많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할게요.

      2010/10/24 14:52 [ ADDR : EDIT/ DEL ]
  6. ㅋㅋㅋ 정말 공감 많이 가네요. 저도 가끔 이 사람의 환상을 어떻게 깨줘야 하나 고민하다가,
    "뭐 해달라는데 해주지 돈 받는 거니까" 라면서 은근 타협하기도 합니다 ㅎㅎ

    이런 솔직한 글 다들 생각만 하지 찾기 힘든데 말이죠 ㅋㅋ

    2010/10/25 00:12 [ ADDR : EDIT/ DEL : REPLY ]
    • 제 글에 공감하실 수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 이렇게 크게 공감해 주시니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스스로에 대한 채찍질이죠, 뭐.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2010/10/27 03:28 [ ADDR : EDIT/ DEL ]
  7. 비밀댓글입니다

    2010/10/29 01:06 [ ADDR : EDIT/ DEL : REPLY ]
    •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이 이런 공감을 얻을 줄은 몰랐네요! 속 시원히 말은 못하지만... 극복해야 할 장애물이 참 많은 것 같아요.

      2010/11/01 21:43 [ ADDR : EDIT/ DEL ]
  8. 삼미에(?)님의 글에 항상 감탄을 하고 갑니다^^; 언제나 저희 기업블로그가 가야할 길과 좋은 말씀을 많이 듣고 간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2010/11/05 09:40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제 이름을 그렇게 읽을 수도 있군요. 그냥 "쌔미"라고 불러주시면 됩니다^^ Samantha란 이름의 짧은 애칭이랄까요.

      좋은 글 많이 쓰겠습니다^^ 대충 써놓고 발행을 연기중인 것만도 몇 개인지...

      2010/11/11 10:03 [ ADDR : EDIT/ DEL ]
  9. 과연 누가 어떻게 그 분으로 하여금 그런 생각을 갖게 했나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2011/11/13 14:1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