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0.10.18 13:12
주말 동안 책, 뉴스 기사, 블로그 포스팅 등을 읽으면서 지금 직면한 어떤 문제의 해결책에 대해 간곡히 찾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다 이런 문구를 어딘가에서 발견했습니다.

"만들어진 사람 찾지 말고 네가 만들어라."

어디서 본 건지 출처가 기억 나지 않아 난감합니다만... 고대 벽화에서부터 발견됐다고 하는 "요즘 애들은 싸가지가 없어" 같은 말과 뻔한 수준이 비슷해서 (...) 굳이 출처를 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단 생각도 듭니다. 어쨌든 저 비슷한 문구를 보고 작년에는 무릎을 탁 쳤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만큼 공감이 가지는 않습니다. 만들어진 사람을 찾는다는 게 참 어리석으면서도 힘든 일이란 건 알죠. 하지만 자기 자식도 내 뜻대로 안 된다고 한탄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은 이 세상에^^ 남의 자식을 어떻게 내 자식처럼, 적어도 나와 내 사고를 닮게 만드느냐는 생각도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시스템 개발과 트레이닝을 통해 만들고 또 만들어야 겠죠. 하나 하나 분석하고, 이해하고, "맞춤형 성장을 위한 맞춤형 자양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야죠. (이런 노력의 가장 큰 자양분은 인내심인 듯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한 변명의 여지는 없습니다. 하지만 위에서든 아래에서든 서로 인정하고 보상을 해 줘야 하는데, 그런 것이 가끔 소홀히 여겨질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찌됐건 간에 늘 조직과 경영, 리더쉽에 관련된 모든 원칙은 그 원칙에 기반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겠죠? 한 조직 내에서 모든 구성원이 큰 방향성을 다함께 맞춰 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실감하다 보니... 성공하는 조직에는 천운이 따르는 것인가 보다 싶습니다.

조직을 경영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일지 상상이 안 갑니다. :)



Posted by 강경은(Sammie)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정용민

    나도 상상이 안간다...

    2010.10.18 13:30 [ ADDR : EDIT/ DEL : REPLY ]
  2. I like this article,it looks very meaningful.I think It is composed by whitegirl 2012-09-08.Thank you very much!

    2012.09.08 12:30 [ ADDR : EDIT/ DEL : REPLY ]